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쌍문역 쌍리단길 근처 웨이팅이
있는 강추하는 동네 맛집 입니다.
상호는 창동 빈대떡이지만 대표 메뉴는 홍어삼합!
위치는 쌍문역 2번 출구에서 147m
서울 도봉구 도봉로 110나길 37
운영시간 15:00-24:00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바뀜)
가게 외관이 이전 사진 밖에 없네요.
요즘은 간판을 새로 달으 셨는데…. 하여간 안으로 들어가면
반겨 주시는 이모님들과 세월을 말해 주는듯한 가게 내부
주문과 동시에 내어주시는 오뎅이 들어 있는 김칫국, 요즘 아이들은 모르는 번데기, 녹두전 찍어 먹을 양파절임소스, 고소한 쌈배추, 그리고 바삭하고 두툼한 녹두전!!
녹두전을 워낙 좋아 해서 꼭 추가해 먹고 있습니다.
맛있음❤️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적당히 삭혀 강하지 않아 처음 드시는 분에게도
거부감이 없을 홍어!
잘 삶아진 부드러운 수육
수육에 빼놓을수 없는 무김치
계절에 따라 나오는 굴
그리고 묵힌 김치
완벽해!! 시작해 볼까 ㅋㅋ
고소하고 아삭한 배추에 홍어 올리고, 잘 삶아진 수육한점 올리고, 새우젓, 마늘, 고추, 그리고 묵힌 김치 한점 올리면
I’m Ready!
와…. 침고이네 ㅠㅠ
친구와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소주 한잔, 막걸리 한잔 생각 나실때 한잔 걸치기
좋은 곳입니다.
홍어를 못드시는 분들은 보쌈 메뉴도
있으니 걱정 마시구요~
참고로 포장도 가능 하답니다.
조만간 비가 온다면, 전 창동 빈대떡에서 막걸리
마시고 있을듯 싶습니다…
어제 저녁 막걸리 생각이 간절 했는데…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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