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 맛집] 지글 소리도 즐거운 장곱창

가끔은 기름진 음식에 소주 한잔 땡길 때가 있죠?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고소하고 기름진 소리마져 즐거운 수유역에 위치한 한우곱창집 장곱창 입니다.
수유역엔 3대 곱창집이 있는데요. 30년 전통의 황주집, 수유 부추 곱창, 그리고 오늘 소개해 드릴 30년 전통의 장곱창 입니다.

위치는 서울 강북구 한천로 1047 수유역 8번출구 310미터
장곱창 클릭하시면 카카오맵으로 이동 합니다.
영업시간은 평일 17:00-22:00 금,토,공휴일 16:00-22:00
일요일은 쉽니다.

장곱창

강북 종합 시장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보시면 대기줄이 있는곳이 바로 장곱창 인데요.
황주집과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하고 있는데, 두곳다 맛있지만 개인적으로 장곱창을 자주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장곱창

다른 곱창집과 별반 다른게 없는 밑반찬과 간, 천엽. 하지만 장곱창 만의 다른 점은 바로 매일 도축한 소의 간과 천엽이 제공 되고 있습니다. 주말과 연휴 보단 평일에 가셔야 더 신선한 음식을 드실수 있겠죠? ㅎㅎ
늦게 방문 하시면 떨어져서 못드실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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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곱창

시선을 강탈하며, 지글 지글 기름에 맛있게 구워지고 있는 곱창은 사장님께서 오셔서 곱이 안빠지게 직접 잘라 주신 답니다.
개인적으로 삼겹살도 바짝 익혀 먹는게 좋아서 사장님이 먹어도 된다고 하셔도 조금 더 구웠는데요, 더 고소하고 쫄깃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물론 함께 굽는 양파와 감자는 두말할 필요 없죠!

장곱창모듬구이

곱창, 대창, 막창, 염통,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서 잡내도 없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참 선지가 가득들은 맑은 선지국도 주시는데, 청양고추를 넣어주셔서 매콤 하니 시원 합니다. 곱창 한점에 소주 한잔 그리고 시원하고 칼칼한 선지국!

수유역에서 곱창이 생각나실 땐 고소하고 쫄깃하며,  곱이 가득한 장곱창 한번 들려 보세요. 추천 드립니다.

이상 장곱창에 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어느덧 추석 연휴도 끝났네요. 하루하루 기온이 차가워 지는거 같습니다. 감기 조심 하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